수원시립공연단, 트로트 뮤지컬 '아빠의 청춘' 선보인다

청춘의 계절에 선사하는 따뜻한 봄맞이 선물 <아빠의 청춘> 5월 11일 개막

김진일 | 기사입력 2024/04/11 [20:43]

수원시립공연단, 트로트 뮤지컬 '아빠의 청춘' 선보인다

청춘의 계절에 선사하는 따뜻한 봄맞이 선물 <아빠의 청춘> 5월 11일 개막

김진일 | 입력 : 2024/04/11 [20:43]

 

[경인투데이] 수원시립공연단은 제23회 정기공연으로 김정숙 작 권호성 연출, 트로트 뮤지컬 <아빠의 청춘>을 오는 511일부터 19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아빠의 청춘>은 흥겨운 주크박스 형태의 뮤지컬로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적인 곡들을 신나고 세련된 뮤지컬 넘버로 편곡해 관객들에게 신나는 감동과 눈물 나는 재미를 선사하는 공연이다.

 

작년 12월 초연한 <아빠의 청춘>정조테마공연장개관 이래 초유의 객석 점유율 기록을 세우며 ‘10대부터 70대까지 모두가 보기 안성맞춤인 공연’, ‘착한 입장료로 즐기는 수준 높은 뮤지컬’, ‘나만 보기 아까운 작품등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총 8회로 공연 횟수를 늘려 작년의 여세를 몰아 창단 10년을 향해가는 수원시립공연단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공연에 이어 박영감역을 맡은 연기파 배우 강신일은 모든 영화와 드라마 일정을 뒤로 미루면서 이 작품에 참여할 만큼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갖고 있으며 이술아 음악감독, 오수윤 안무가를 비롯한 모든 스테프들과 배우들의 의욕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신나는 감동눈물 나는 재미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립공연단 권호성 예술감독은 ·공립예술단체에서 레퍼토리 작품을 운영한다는 것은 공연 시장에서의 상업적 가치도 인정받은 것이라며 뮤지컬은 서울에서만 제작하고 배급하는 콘텐츠라는 편견을 깰 수 있는 첫걸음이 바로 Made in Suwon 트로트 뮤지컬 <아빠의 청춘>이다라며 이번 <아빠의 청춘> 시즌2가 갖는 의미를 밝혔다.

 

수원시립공연단 제23회 정기공연 트로트 뮤지컬 <아빠의 청춘>511일부터 19일까지 평일 1930, 주말 및 공휴일 15시 총 8회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은 415일부터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전석 3만원.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와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별히 411일부터 나흘간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기 예매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