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 "소상공인・영세기업인 적극적으로 지원하라"

김진일 | 기사입력 2015/02/05 [18:22]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 "소상공인・영세기업인 적극적으로 지원하라"

김진일 | 입력 : 2015/02/05 [18:22]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는 5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15년도 업무보고에서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경제과학기술위원들은  "넥스트경기의 핵심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이라며 "경기도 산하기관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그 중심에서 역할을 다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준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김포2)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시 금융취약계층과 저신용자에 대한 보증 지원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금년에는 새로 경기도형 마이크로 크레딧 특례보증을 신설한 것으로 안다”면서, “특례보증을 활용해 저신용자・저소득자・사회적보호대상자에 대한 컨설팅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해 체계적 신용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길섭 의원(새누리당, 비례)은 “창업 및 경쟁력강화 자금 지원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한한다는 규정은 불합리하다"며 "규정 개정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기술은 있는데 자금이 없어서 좋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사장되지 않도록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자금지원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4)은 마무리 발언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의 주된 애로사항은 자금조달"이라며 "직원들이 전통시장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추진할 것”을 주문하면서, “내부직원과 소통을 통해 직원 고충을 사전 파악해 해결하고,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정착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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